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이 방광염 증세로 입원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여왕과 함께 즉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필립공이 런던 템스강에서 열린 수상 퍼레이드 참석 후유증으로 급성 방광염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립공은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주빌리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몇시간 전 윈저성을 떠나 런던 킹에드워드7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버킹엄궁 대변인은 필립공의 입원이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며칠간 병원에서 관찰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91세의 필립공은 지난해 12월 관상동맥경화로 심장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 외부 행사를 자제해 왔습니다.
여왕은 예정대로 콘서트에 참석해 버킹엄궁 앞에 설치된 횃불에 불을 밝혀 세계 4000여 개 지역에서 펼쳐진 횃불 점화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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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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