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형의 특징들을 일정 비율로 줄여서 기호로 평면에 옮겼다는 지도.
그러나 지도를 보면 땅의 생김새뿐만 아니라 당시의 과학 기술, 그리고 만든 사람들이 자신이 사는 세상에 대한 생각까지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지도를 수집해 박물관까지 만든 저자가 쓴 책으로, 지도를 통해 역사를 들여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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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라는 열등감을 떨치기 위해 고려에 쳐들어왔으며, 요나라를 상국으로 대우하기로 하자 우월감을 느끼며 철군했다는 겁니다.
따라서 세계사에는 인간의 심리가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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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측정 도구는 인체였으며, 주로 '발'이나 '손'을 단위로 썼다.'
그 옛날부터 현재까지 세계 곳곳의 측정의 역사를 다채로운 인물의 삶과 사회, 문화, 정치, 과학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파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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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도자기의 자존심 로열 코펜하겐의 티 캐디, 조선후기 ㄷ자 자물쇠 같은 빈티지 수집의 매력은 무엇일까?
9년 동안 북유럽에서 경험하며 배운 빈티지 정신을 소개해 왔던 저자가 자신의 수집품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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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등산과는 담을 쌓고 살았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등산에 취미를 붙여 마침내 백두대간을 완주하면서 써내려간 에세입니다.
산행을 통해 산과 자연과 자신의 삶까지도 성찰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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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석좌교수인 저자가 자신의 글씨가 있는 전국 8곳을 답사하며 글씨의 유래, 의미, 글씨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썼습니다.
해남 땅끝 마을, 강릉의 허난설헌 기념관, 충북 제천 박달재 등을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