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153명을 태운 나이지리아 국내선 여객기가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인구 밀집지역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또 사고기가 추락한 건물에서도 시신 10여 구가 수습되는 등 지상 사망자도 4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기는 현지 민간항공사인 다나항공 소속 여객기로, 수도 아부자를 떠나 경제도시 라고스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착륙을 앞두고 공항 근처 주거지역의 2층 건물에 추락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 147명과 승무원 6명 등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객기가 추락한 건물에서도 시신 10구가 발견되는 등 지상 사망자도 마흔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관계자는 사고기 조종사가 추락 직전에 엔진에 문제가 있다고 관제탑에 알려 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고 나이지리아의 조너선 대통령은 사흘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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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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