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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와 영경이의 명랑정치 도전기] ① '어린 것들'이 정치를?

정치권에 등장한 앙팡 테리블(enfant terr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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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 27세

"쟨 뭐야?"

박근혜 대표가 이준석을 집권여당의 최고기구인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했을 때, 당시 국회의원들의 반응은, 황당함 그 자체였다고 한다.

서울과학고와 하버드졸업, 젊은 벤처기업가라는 '엄친아 타이틀'은 있지만, 정치경험이라곤 1개월의 국회의원 인턴생활이 전부였던 젊은이에겐 너무 벅찬 일이 아닐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 섞인 호기심을 보였다.

김영경 - 32세

화장품 선탠테스트, 식당서빙, 전화리서치, 마트 보안요원, 전단지 배포, 학원강사….

스스로 안해본 알바(아르바이트)가 없다는 자타공인 알바의 대모, 김영경의 현재 직함은 서울시의 명예 부시장이다.

공무원들 시민단체 간의 TFT 회의를 주재하기도 하고,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각종 청년관련 정책들을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역할이다.

총선 전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야권의 여러 정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김영경 씨.

청년보수의 상징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 위원과 진보청년의 대명사 김영경 서울시 명예부시장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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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랑하고도 살벌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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