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시리아가 직면한 문제는 외부 무장세력의 지원을 받고 자행되는 테러리즘이라며 테러리즘과 계속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TV로 생중계된 의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테러에도 가담하지 않는 정치적 야권과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살해된 훌라 학살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괴물도 그러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퇴진 요구를 일축하면서 반정부 시위를 계속 진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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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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