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대법관 후보추천위에서 13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를 추천한 것과 관련해 "다양성, 여성, BBK 사건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법사위, 율사 의원들이 논의해 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3명의 대법관 후보 가운데 여성과 변호사 출신이 없고, 김홍일 부산고검장의 경우 BBK 수사 책임자였다는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위원장은 "김홍일 고검장이 대법관이 되면 BBK 문제가 영구 미제에 묻히거나 대법관이 수사를 받을 수도 있지 않느냐"며 "이런 점들을 고려해 법사위 출신 의원들이 입장을 정리해 내일 오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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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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