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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美 아파트 주인' 세번째 검찰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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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에게 미국 뉴저지주 고급 아파트를 팔고 100만 달러를 불법 송금받은 것으로 알려진 경연희 씨를 그제와 어제에 이어 오늘 세번째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경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오후 1시반쯤까지 조사한 뒤 귀가조치했습니다.

검찰은 환치기 수법으로 100만 달러, 우리돈 13억여 원을 불법 송금 받은 의혹과 이 돈이 정연씨의 아파트 구입대금 잔금 명목으로 건네졌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경 씨는 정연씨의 연루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이 정치적으로 민감한만큼 수사와 관련해 입을 굳게 닫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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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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