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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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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 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이 내한 무대에 섭니다.

파리 오케스트라, 브레멘 도이체 캄머 필 음악감독이기도 한 예르비는 격정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과 단원의 헌신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으로 주목받는 지휘자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협연하는 멘델스존 협주곡과 말러 교향곡 5번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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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계 새로운 스타로 손꼽히는 독일의 리릭 소프라노 모이차 에르트만이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

에르트만은 2010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이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데뷔 음반을 내고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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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와 오페라 아리아를 고루 안배한 프로그램을 아담한 챔버홀에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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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명문 레이블과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던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의 데뷔 음반이 국내에서 발매됐습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피아니스트에게 도전적인 레퍼토리인 베토벤 소나타 전곡집을 첫 음반으로 녹음했습니다.

베토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베토벤을 그리려고 했다는 자신의 말대로, 기존의 연주와는 다른, 뚜렷한 개성을 보여줍니다.

[임현정/피아니스트 : 베토벤 음악의 전집을 한다는 거는 피아노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음악만 치는 게 아니라 정말 그 작곡가의 삶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사는 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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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신 페스티벌은 국내 처음으로 연출가의 이름을 내걸고 열리는 공연 축제입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염쟁이 유씨 등 대학로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들을 쓰고 연출한 위성신 씨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렸습니다.

페스티벌 개막작인 신작 뮤지컬 퍼펙트맨을 비롯해, 모두 7편의 공연을 내년 초까지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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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문화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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