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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태국 방문…24년 만에 해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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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운동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합니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미얀마에 입국해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이래 미얀마에서만 머물러왔기 때문에 해외 출국은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수치 여사는 오늘(29일) 밤 태국에 입국한 뒤 내일은 정부군과 소수민족 반군 간의 충돌을 피해 태국 국경지대로 피신해 생활하고 있는 소수민족 난민촌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어 모레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할 계획입니다.

태국 방문으로 정치 보폭을 넓히게 될 수치 여사는 다음 달 유럽 순방길에 올라 스위스와 노르웨이, 영국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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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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