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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칸 황금종려상에 '아무르'…두 상수, 수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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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칸국제영화제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28일 새벽에 열린 폐막식에서 '아무르'를 최우수작품상 격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 80년대 노년 부부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안락사 문제를 풀어낸 것으로, 하네케 감독은 2009년 '하얀 리본'에 이어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위 최우수감독상 격인 심사위원대상은 '리얼리티'의 메가폰을 잡은 이탈리아의 마테오 가로네 감독에게 돌아갔고, 감독상은 '포스트 테네브라스 룩스'를 감독한 멕시코의 카를로스 레이가다스가 받았습니다.

남우주연상은 덴마크 토마스 빈터버그 감독의 '헌트'에서 열연한 매즈 미켈슨이, 여우주연상은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비욘드 더 힐스'에서 함께 나온 크리스티나 플루투르와 코스미나 스트라탄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과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등 2편이 진출했지만, 본상을 수상하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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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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