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가 티베트의 종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접견한 것을 두고 중국 정부가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오스트리아 총리가 여러 차례에 걸친 중국의 항의를 무시하고 달라이 라마 접견을 강행한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심각한 간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훙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 접견이 중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티베트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준 것이라면서 어떤 국가의 지도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달라이 라마를 만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