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채무 급증으로 국가 신용등급까지 강등당한 일본이 공무원의 퇴직금을 1인당 400만 엔, 우리돈으로 6000만 원씩 줄일 계획입니다.
정부 전문가 위원회는 국가 공무원이 민간 기업 직원보다 퇴직금과 연금을 400만 엔 정도 더 받고 있다며, 공무원의 퇴직금을 평균 2707만 엔에서 2304만 엔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2012 회계연도 말부터 공무원 퇴직금을 줄인다는 내용의 법안을 올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소비세율을 올려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스스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현지 언론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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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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