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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페이스북 상장 주간사 모건스탠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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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업체 페이스북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후 급락세를 지속하면서 상장 주간사를 맡았던 모건스탠리가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금융당국은 모건스탠리가 페이스북의 상장 직전 보고서를 통해 기업가치를 하향평가해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점이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이 보고서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모건 스탠리에 대한 조사설은 릭 케첨 금융산업규제청장이 직접 발언한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케첨은 이번 조사설을 페이스북이 상장을 앞두고 마지막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던 중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가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를 하향 평가하는 보고서를 낸 배경과 이 보고서가 일부 기관투자자에게만 제공돼 정보공개의 불균형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온 직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첨은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와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상장 첫날 강보합세로 마감한 후 상장 이틀째와 사흘째 각각 11%와 8.9%로 급락하며 투자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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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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