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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자동차 제품 상표 위조해 해외 수출한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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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들여온 자동차 부품 등을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 인증받은 제품으로 속여 해외로 수출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차 열쇠를 수입하거나, 국내 부품업체에서 생산해 정상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은 클러치 베어링과 스피드 센서 등의 부품에 국내 유명 자동차 업체 상표를 붙여 해외에 되판 혐의로 45살 정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경기도 시흥의 창고에서 직접 부품 라벨지와 홀로그램을 붙여 정품과 같이 포장한 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등 한국 자동차 인기가 높은 지역에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년간 자동차 부품 5만 900여 점의 상표를 위조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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