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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비례대표 사퇴 시한 2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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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비례대표 4명에 대해 사퇴 시한을 모레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강기갑 혁신 비대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당원 명부가 검찰에 압수당한 상황 등을 감안해 사퇴 시한을 모레 정오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어 "모레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모두가 바라지 않는 최후의 수단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해 곧바로 출당 조치에 들어갈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는 구 당권파 측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와 황선 후보, 장애인 대표 조윤숙 후보를 즉각 출당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신 비대위는 이들에 대해 구 당권파가 장악한 경기도당이 아닌, 서울시당에서 신속히 출당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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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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