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올해 성장율이 3%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따라 소비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긴급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이제까지 경기부양책이 성장동력을 회복하는 데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자동차 관련 세금과 소비자 대출금리 인하를 주 내용으로 하는 긴급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조치로 수입차를 포함해 배기량 1천㏄ 이하 자동차의 판매가격에 붙는 공산품세가 면제되고 트럭과 버스 구매를 위한 대출금리도 낮아집니다.
또 소비자가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부과하는 금융거래세 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로 27억 헤알, 우리 돈으로 약 1조5천400억원의 감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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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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