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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산 돼지고기도 세슘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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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산 돼지고기에서 기준치를 넘긴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후쿠시마현 고리야마(郡山)시는 이날 지역 양돈 농가가 출하한 돼지고기에서 1㎏당 107.2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돼지고기에서 검출된 세슘이 식품 기준치(1㎏당 100 베크렐)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리야미시는 문제가 된 돼지고기 76.5㎏을 폐기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해당 농가를 상대로 돼지가 세슘에 노출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세슘의 식품 기준치를 1㎏당 500베크렐에서 100베크렐로 강화했다.

기준치를 강화하기 전인 지난해 5∼9월에도 후쿠시마산 돼지고기에서 1kg당 101∼270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지만 당시에는 기준치를 밑돌았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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