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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박태규 모르는 사람…네거티브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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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를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박태규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만난 적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지도자나 언론이 국민한테 진실을 얘기해야 하는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서 법적인 조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위원장은 또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를 해서 이런 기회에 네거티브를 뿌리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앞서 박 전 위원장은 어제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주진우씨 등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전 위원장이 자신을 고소한데 대해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지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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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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