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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2 중동붐'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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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올해부터 에너지와 정보기술, 의료, 금융업을 핵심사업으로 해서 중동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매년 중동 6개국 정부와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중동 경제협력포럼을 상설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토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K-플라자'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K-플라자'는 정부의 중동 진출 지원책과 현지 각종 비즈니스, 연구보고, 중동진출 인력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지난해 340억 달러 규모였던 대 중동 수출액을 오는 2020년에는 1020억 달러로 끌어올리고 원전·플랜트분야 투입인력을 3만 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이처럼 '제2 중동붐' 전략을 짠 것은 중동지역이 고유가로 인한 오일 달러 축적으로 구매력이 증가한 데다 재스민 혁명 이후 사회 인프라 투자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스민 혁명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튀니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이 혁명을 통해 1987년부터 집권한 제인 엘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은 24년만에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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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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