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천수이볜 전 대만 총통이 국가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대만 최고법원검찰서 산하 특별수사본부는 천 전 총통이 지난 2008년 퇴임 직전 국가기밀자료가 포함된 정부 문서 만7천여 건을 개인 사무실로 옮긴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총통 측은 회고록 작성을 위한 자료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 전 총통에 대한 추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20년 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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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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