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이 여름철 구름과 합쳐져 기온을 높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연구진은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해 국지적 규모로 이런 현상을 처음 확인했다고 지구물리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오염물질이 '뇌운'이라 불리는 적란운을 강화시켜 밤 시간대에 열을 더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물질이 적란운을 키워 기온 상승을 부추긴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연구진은 아직까지 이런 뇌운에 의한 온난화 효과가 다른 구름에 의한 냉각효과를 얼마나 상쇄하는지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전지구적 기후 모델과 결합시키면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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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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