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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선, 니콜치 사실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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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민족주의 계열인 토미슬라브 니콜치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습니다.

세르비아 선관위는 어제(20일) 치른 대통령 결선투표 투표함을 40.67% 개표한 결과, 니콜치 후보가 50.21%의 득표율로 현 대통령인 보리스 타디치 후보를 4% 포인트 정도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니콜치 후보는 밀로셰비치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낸 인물로, 세르비아의 유럽연합 가입에 줄곧 반대하다 몇 년 전부터 지지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니콜치 후보는 밀로셰비치가 창당한 민족주의 계열의 사회당 노선을 따르다 2008년 결별하고 친 EU 노선을 편 '세르비아 민족당'을 세우면서 강경 노선 대신 대중적 구호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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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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