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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영서 따까리, 시다바리 등 용어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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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군대 내에서 폭언과 일본식 용어, 비속어와 은어 등을 뿌리뽑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군기위반 범주에 언어폭력을 포함시켜 적발시 처벌하도록 했으며 올바른 군대 용어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언어폭력이 적발된 간부에게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한 모범 병사는 적극 발굴해 포상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현재 군대 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제 잔재 용어 백여개를 우선 뿌리뽑는다는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일제 잔재 용어는 거짓말을 뜻하는 '구라치다' 당번병을 의미하는 '따까리', 달리기를 의미하는 '구보' 등이 있으며, '군바리', '개목걸이', '쫄다구' 등의 비속어도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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