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이 있는 독일 금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2만여 명이 반 자본주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유로존은 파멸했다'거나 '불공정의 시대에서 저항은 의무'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블록큐파이 프랑크푸르트'라고 명명된 이번 시위는 '월가 점령' 시위를 본뜬 것으로 유럽중앙은행 뿐 아니라 여러 민간 은행의 업무를 마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고 시위대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5천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시위대 40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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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