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복수노조 허용 이후 11개 공공기관에서 복수노조가 만들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200개 중앙 공공기관 가운데 복수 노조가 있는 기관은 36곳입니다.
1개 노조가 설립된 기술보증기금, 대한석탄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남동ㆍ서부ㆍ중부발전 등 11곳은 지난해 7월 이후 13개 노조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노조가 2개인 기관이 28곳, 3개는 6곳, 4개와 5개는 각 1곳입니다.
노조 수가 가장 많은 기관은 대한적십자사로 5개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도 4개 노조가 있습니다.
복수노조 제도 시행에도 조합원 수에는 큰 변화가 없어 신규조직화보다는 기존 노조에서 분할·설립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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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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