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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수민족 신생아 수, 사상 첫 백인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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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 미국 내에서 태어난 신생아 가운데 히스패닉과 흑인, 아시아계 등 소수민족이 처음으로 백인을 추월했습니다.

인구조사국은 백인 신생아 비율이 전체의 49.6%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히스패닉과 흑인, 아시아계 혼혈 등 소수민족 신생아 비율은 50.4%에 달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히스패닉계 신생아가 대략 26%, 흑인이 15%, 아시아계가 4% 정도였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미국의 교육과 정치는 물론 정체성 문제에 대해서도 상당한 변화를 몰고올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내다봤습니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수석 인구학자인 윌리엄 프레이 박사는 인종별 신생아 출산 비율의 역전은 베이비붐 세대의 문화에서 더욱 세계화된 다민족국가로의 변화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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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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