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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2·3단지 재건축안 통과…"소형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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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 비율을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온 개포주공아파트 2단지와 3단지의 재건축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6일) 저녁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지구 5개 단지 재건축안을 심의해 주공 2, 3단지의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2단지는 소형아파트 비율 34.2%를 확보하기로 했으며, 소형 비율을 27.36%로 하는 계획안을 올렸던 3단지는 이를 30%까지 끌어올린다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포 2단지는 천 836가구에 장기전세 106가구, 3단지는 1272가구에 장기전세 88가구로 재건축됩니다.

높이는 최고 35층, 최저 7층으로 건립됩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개포지구 저층단지들이 지난해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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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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