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접견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주중 영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쑹타오 부부장이 어제 영국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달라이 라마 접견은 중국 내정에 대한 심각한 간섭으로 중국의 핵심 이익을 해치는 행위라고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템플턴 상을 받으러 영국을 방문한 달라이 라마는 지난 14일 캐머런 총리를 만났습니다.
중국의 반대를 의식한 영국 정부는 이 만남이 '사적인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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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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