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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생 구하려다 하반신 잃은 '천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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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에서 29살의 여교사가 학생을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은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의 제19중학교 앞, 이 학교의 교사인 장 릴리는 하굣길에 스쿨버스가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 학생들에게 돌진하는 것을 보고 달려가, 학생 2명을 밀쳐내고 대신 자신이 버스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장 교사와 학생 5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장 교사가 구한 학생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정작 장 교사 자신은 허리와 골반을 심하게 다쳐 하반신을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장 교사는 아직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장 교사의 소식에 곳곳에서 성금과 위로의 글을 보내는 등,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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