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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오바마 비하' 전기작가 주장 논란

클린턴 "오바마는 아마추어"…힐러리에 출마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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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아마추어라고 비하하면서 아내인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대선 출마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과 뉴스위크 편집장을 지낸 에드워드 클라인의 신작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오바마 대통령을 아마추어이며 무능하다고 비판하면서 힐러리에게 국무장관 직에서 물러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갈 것을 종용했습니다.

힐러리는 그러나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 문제까지 거론하며 남편과 언쟁을 벌였고 결국 출마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클라인은 당시 모임 참석자들로부터 전해들은 대화내용이라고 밝혔지만 클린턴 부부와 백악관은 일제히 이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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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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