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올림픽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모교인 일본 메이지대학이 기념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습니다.
메이지대는 14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9일 도쿄 스루가다이 캠퍼스 리버티홀에서 '손기정 탄생 1백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쿠미야 겐이치 메이지대 총장은 "메이지대와 손기정 선생의 인연을 돌아보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손기정 선생이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다음해인 1937년부터 1939년까지 메이지대 법학부에 다닌 것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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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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