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땅을 매도한 인물인 유 모 씨를 지난 11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유 씨는 최근 개인적 이유로 귀국했다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다음날인 12일 출국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유 시는 검찰에서 "땅 매매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10년 박 모 씨로부터 자신의 내곡동 땅과 인접한 부지를 증여받은 뒤, 지난해 본래 소유했던 땅과 증여받은 땅을 모두 대통령 사저 부지로 팔았던 인물입니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 측이 이 땅을 매입하면서 국가 예산인 경호처 용지 매입 대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다며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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