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을 허위 등록하거나 보육시간 등을 조작해서 보조금을 가로챈 어린이집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각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집 500곳에 대해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을 마친 39군데 가운데 30곳에서 비리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충북의 한 대형 어린이집 원장은 근무하지 않는 교사 2명을 허위 등록하고 영양사에게 지급한 급여를 10배 부풀려 신고하는 방법으로 재작년부터 최근까지 약 3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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