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또 전수 기능을 담당하게 하게 될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이 건립됩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인천지역의 국가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는 총 30개 종목입니다.
드디어 인천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숙원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남구 문학동 인천도호부 청사 인근.
국비와 시비 등 총 209억 원이 투입돼 이곳 8천700여㎡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이 들어섭니다.
예능 동과 기능 동, 전통문화체험관 등 모두 4개 건물에 야외 공연장인 놀이마당도 꾸며집니다.
전수관에는 서해안 풍어제와 인천 갯가 노래 등 국가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30개 종목 중 24개 종목의 기능보유자가 입주해 후계자를 양성하고 시민에게 전수 합니다.
이곳에는 또 기능보유자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 작품을 상설 전시해 판매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인천지역 무형문화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명맥이 이어져 전수관 건립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이번 전시관 건립을 계기로 30개에 달하는 저희 인천지역 무형문화재가 후배들을 제대로 양성하고 전수됨으로써 문화적인 역량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내년 11월 완공,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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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부지매각대금을 놓고 빚었던 인천시와 서울시의 갈등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서울시가 수도권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등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부지매각대금을 재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서울시 폐기물 관련시설 주변지역 자원기금 조례' 개정안이 보류된 것에 대해 다음 달 열릴 회기에는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는 것입니다.
경인아라뱃길 부지매각대금은 총 1400여억 원으로 조례개정안이 통과되면 서울시로 세입 조치 되던 예산 1025억 원이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재투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