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한 접경인 지린성 장백 조선족자치현을 출발해 북한 양강도 혜산시 일대를 둘러보는 변경관광이 이달 초 재개됐다고 길림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 관광코스가 당초 2009년 개통됐지만 관광객이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 등 여러 원인으로 지난 3년간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장백현 당국은 북한 측과 협상을 벌여 관광코스 운영을 위한 국가공안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중국 장백여행사와 북한 백두산여행사가 변경관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백현을 출발하는 북한 변경관광은 1~3일짜리 상품이 있으며 비용은 1인당 630위안에서 1280위안, 우리 돈으로 11만 원에서 23만 원정도입니다.
주요 관광코스는 혜산시 보천보전투 유적지, 삼지연 풍경구, 백두산 밀영, 김정숙사범대학, 백두산 천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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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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