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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묘기 속출…여수 엑스포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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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엑스포 현장에는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04개국 참가국들의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또 온갖 묘기가 속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황금빛 사자 탈을 쓰고 1m 높이 봉 위로 훌쩍 뛰어오릅니다.

아슬아슬한 묘기가 이어지더니 재롱과 익살까지 곁들이자 관중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혜수/전남 여수 : 사자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좋았고 두 사람이 한 몸이 되니까 신기했어요. 진짜 볼거리도 많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싱가포르관의 퓨전 무용에, 말레이시아관의 전통춤까지 국가관들은 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아인/말레이시아 대표단 : 이 공연은 우리가 말레이시아에서 평화와 조화 속에 사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오셔서 저희 공연을 즐겨주세요.]

호주관에서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인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바닷속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호기심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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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 다이버 : 안녕하세요.]

허공에 떠 있는 이른바 '무중력맨'이 디지털 갤러리에 등장했습니다.

신기한 모습에 영문 모르는 관람객들의 탄성이 절로 터져나옵니다.

허공에 그냥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철골 기둥에 가짜 팔을 붙여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친환경 엑스포 취지에 맞춰 난타공연에서는 범퍼와 타이어 휠 같은 폐자동차 부품을 이용합니다.

여수 엑스포는 전시관뿐 아니라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로 거대한 문화 경연장이 됐습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김흥기 ,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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