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발생한 고리 1호기 전원공급 중단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현장 안전점검이 시작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의 사고 후속조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그동안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실패 원인인 공기공급계통 솔레노이드 밸브에 대해 신품교체와 이중화 작업을 수행했고, 14일 밸브 성능시험을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비상디젤발전기 종합성능시험 등을 실시해 운전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원자력안전기술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각각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비상디젤발전기, 대체교류전원디젤발전기, 이동형디젤발전기와 정전사건 방지대책 등이 중점 점검대상입니다.
특히 이번 시험 과정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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