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총 도로연장이 소폭 증가했지만 일본에 비해서는 여전히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의 도로연장이 10만 5931km로 1년 전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일본의 10%, 미국과 비교해서는 불과 2% 수준에 해당됩니다.
인구 천명당 도로연장에서도 한국은 2.16㎞로 21.27㎞의 미국, 15.23Km의 프랑스, 14.62Km의 스페인, 9.54㎞의 일본 등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2000년대 초 도로 연장이 대폭 늘었으나 최근 증가율이 크게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도로 포장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80%를 넘어섰다고 국토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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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