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방사능 유출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공적자금 1조 엔을 받아 경영 위기를 넘기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전력에 공적자금 1조 엔을 투입해 국유화한다는 내용의 10개년 회생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쿄전력이 원전 사고 배상에 쓸 약 8천500억 엔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오는 7월부터 가정용 전기료를 10.28% 인상하고, 시간별 요금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013년도에 니가타현에 있는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도 재가동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가정용 전기료를 올리려면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전기료를 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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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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