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부투안시의 3층짜리 의류상점 건물에서 오늘(9일) 새벽 불이 나 여성이 대부분인 직원 1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불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55분 시작돼 5시간 동안이나 계속됐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잠을 자거나 맨 위층에 피해 있다가 숨졌습니다.
부투안시의 경찰 책임자는 불이 났을 당시 최소 20명의 직원이 건물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건물주의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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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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