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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폐수 낙동강에 불법 배출한 업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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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폐수 수백 톤을 낙동강에 불법 배출한 업체를 비롯해 폐수처리 위반 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363곳의 업소를 특별 단속한 결과 125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서구에 있는 한 도금업체는 도금폐수 574톤을 낙동강으로 불법 배출하다 적발돼 업주 김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이 업체가 배출한 도금 폐수에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시안이 수질기준의 242배, 아연이 117배, 납이 12배, COD 146배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번에 단속된 업소들을 유형별로 보면 폐수처리시설 비정상 가동이 37건, 배출시설 미신고가 36건, 배출허용기준초과가 3건 등이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환경단속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이 낙동강에 유입되는 것을 줄이는데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단속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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