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2시 반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인근 온천천 상류에서 피라미와 미꾸라지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채 떠올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번 물고기 집단폐사가 온천천 상류에서 하천정비공사를 하던 J건설이 폐기물이 함유된 토사를 무단 방류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이 업체 대표 52살 류 모 씨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하느라 막아놓았던 물막이용 포대자루 70여 개를 풀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물고기 폐사가 막아놨던 토사에 의해 발생한 것이 확인되면 J건설 관계자를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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