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를 놓고 일본 정부가 철거를 주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또다시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일본 자민당 소속 중의원 4명은 어제 추모비가 설치된 한인 밀집지역 팰리세이즈파크를 방문해 시 관계자들에게 추모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위안부가 일본 정부나 군대가 아니라 민간인 업자가 운영했고,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억지주장을 폈습니다.
또 추모비에 새겨진 당시 위안부의 숫자가 20만명이라고 돼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인 시 간부들이 나서서 이들의 주장을 반박했지만 일본 의원들은, 추모비 철거 요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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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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