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1시 현재 어제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5개 계열 저축은행에서 289억 원이 인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진흥저축은행 등 일부 계열 저축은행에 평소보다 많은 예금자들이 찾아왔지만, 뱅크런 조짐은 없다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영업점에 찾아 온 예금자 중 상당수는 금감원이나 예보에서 파견된 직원들의 설명을 듣고 그냥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5000만 원 초과 예금자와 5000만 원 이하 예금자들을 구분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계열 저축은행에서 창구를 별도로 운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저축은행에선 금융당국의 방침과 달리 창구를 분리 운영하지 않아 고객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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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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