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일본의 산악지역에서 홍수와 비바람이 치는 악천후로 수십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네팔 안나푸르나 산악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마을에 홍수가 나 15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안나푸르나 산 남쪽 세티 강의 강물이 급속히 불어나면서 마을의 건물과 판잣집들을 휩쓸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중부 북부알프스 지역에서도 비바람이 치는 악천후로 3곳에서 모두 8명의 등산객이 숨졌습니다.
나가노현의 시로우마다케 산 부근에서 6, 70대 일행 6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고 62살의 여성과 71살의 남성도 각각 다른 지역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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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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