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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날 행사 풍성…고속도로는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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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들이객이 늘면서 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경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서울숲 등 전국 놀이공원과 유원지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국립고궁 박물관에서는 줄타기 공연이 열리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야외 콘서트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부산에서는 어린이들이 해양경비함정을 직접 타보는 체험 행사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경기 관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행사도 전국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을 빠져나가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반포에서 안성나들목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서울요금소에서 서평택 나들목 구간 등 하행선을 중심으로 차량 흐름이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부터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밤 9시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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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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