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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서 연쇄 자폭테러…최소 13명 사망

경찰초소 인근서 폭발물 터뜨려…"푸틴 취임식 맞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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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총리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러시아 남부에서 연쇄 자폭테러가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0여명은 중상자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어젯밤 10시 25분쯤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 공화국에서 교통경찰 초소로 접근한 승용차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어 밤 10시 45분쯤 1차 테러 장소에서 2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국가 대테러 위원회는 첫번째 테러에 이용된 폭발물이 TNT 30kg, 두번째 폭발물은 TNT 50kg의 위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쇄 테러로 비상사태부 요원 3명과 경찰 7명 등 13명이 숨졌고 백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 테러가 오는 7일로 예정된 푸틴 총리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러시아에 충격과 혼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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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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