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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리바운드' 이종현 "런던올림픽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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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농구 대표팀에 키 2m 5cm의 고교생 센터가 발탁돼서 화제입니다.

최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복고 3학년 이종현에게 대표팀 훈련장은 아직 낯설기만 합니다.

대선배들이 나타날 때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인사하기 바쁩니다.

최고참 이승준과는 16살 차입니다.

그래도 농구공만 잡으면 주눅들지 않고 실력을 발휘합니다.

[이종현/남자 농구대표팀 센터 : 김주성 선수하고, 오세근 선수하고, 함지훈 선수 이렇게 셋이 합쳐놓은 그런 선수….]

2m 5cm 장신에 슈팅력까지 겸비한 이종현은 한국 농구의 차세대 센터감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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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회장기 대회 때는 한 경기에 무려 4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국내농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남자 농구대표팀에 고교생이 발탁된 건 최진수 이후 6년 만입니다.

[이상범/남자 농구대표팀 감독 : 미래에 가능성이 굉장히 있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저 또한 그 선수랑 같이 한 번 해보는 게 기대를 걸고 있어요.]

이종현은 24명 예비엔트리 가운데 12명 안에 들어 런던올림픽 예선까지 뛰고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종현/남자 농구대표팀 센터 : 제일 막내지만 꼭 12명 안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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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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