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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부 "한반도 비상사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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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군사령부는 현지시간 30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역내 동맹국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이날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은 추가적인 적대·도발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한국의 동맹으로서 모든 수단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새뮤얼 라클리어 태평양군사령관이 지난 17일 용산 한미연합사에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시도할 경우 "모든 범주의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힌 것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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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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