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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경찰국장 겨냥 테러로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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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30일 경찰국장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보안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는 맘만 술레 경찰국장이 잘링고에 위치한 타라바주 지사의 사무실로 향하던 중 오토바이에 탄 한 남성이 경호차량 대열로 돌진해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이지리아 경찰대변인은 "술레 경찰국장이 테러범의 목표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술레 국장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폭발로 인해 인근 상점과 타라바주 재무부 건물에 큰 피해가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29일는 나이지리아 제2의 도시인 카노의 한 대학 내에서 예배를 보던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해 약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직 이들 2건의 테러가 누구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안당국은 급진 이슬람 분파인 보코 하람을 유력한 용의 집단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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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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